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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외환은행 외환본부장(왼쪽)과 카크흐라몬 아리포프 아사카은행장이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아사카은행은 지난 1995년 자동차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제2 국영은행이다.
이번 MOU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 중인 외환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한국에 거주 중인 3만여명의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답게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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