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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효명 시나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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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커플에서 부부가된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사진=시나웨이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인기 미남배우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과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안젤라베이비가 정식 부부가 됐다.
황샤오밍은 지난 27일 자신의 시나웨이보(新浪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자신과 안젤라베이비의 결혼소식을 알리는 혼인증명서를 공개했다. 이로써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음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중국 연예게 스타커플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숱한 결별설, 임신설, 결혼설 등도 퍼져나왔다. 지난해 황샤오밍이 공개석상에서 "2015년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 있다"고 밝히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성 보도가 줄을 이었다.
최근에는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가 프랑스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언론에 공개되자 황샤오밍이 바로 웨이보를 통해 혼인증명서를 공개한 것. 중국의 한 언론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은 오는 10월 상하이에서 올릴 예정"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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