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추진 본격화

  • 9개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상담·교육·직업체험·건강검진 등 지원활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9일 시행됨에 따라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시행으로 지금까지 추진돼 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업무가 앞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인천지역에는 시를 비롯해 모두 9개의 청소년 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이름 붙여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진로설정을 위한 상담 ‣학업복귀를 위한 교육 ‣취업을 위한 직업체험 ‣건강검진 지원 ‣자격증 취득과 같은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업중단 청소년, 비진학 청소년, 근로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721-2326~30) 또는 각 지역별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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