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사로잡았다… 동부대우 '미니 전자레인지' 국내 판매 4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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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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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자인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3박자로 판매호조 이어나가

동부대우전자 15리터 미니전자레인지(전자식)_KR-U156W[동부대우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15리터 초소형 미니 전자레인지가 출시 5년만에 누적 판매 40만대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싱글족 5명 중 1명이 구매한 수치에 이른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는 2015년 기준 48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싱글족으로 대변되는 25세 이상 50세 미만 1인가구의 비율은 200만명 가량이다.

지난 2010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동부대우전자가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 미니 전자레인지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필수 기능만을 채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동부대우전자의 미니 전자레인지는 제품 외관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하고, 윗면과 측면에 컬러를 적용하여 주방 인테리어 제품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조그다이얼을 채용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기계식(KR-B151G) 디자인과, 돌출된 컬러 손잡이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적용한 전자식(KR-U156W)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싱글족 사이에서 판매호조를 이끌어 냈다.

이 제품은 기존 20L 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이상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요리범위를 결정하는 실용면적에서는 20L 과 동일하여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출력을 세분화한 7단계 출력 조절 기능(기계식), 버튼 조작 한번으로 피자나 만두 등 냉동식품이나 간단한 1인용 음식 조리가 가능한 자동조리와 원터치조리 기능(전자식)을 추가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주요기능만을 채용한 실속형 미니가전이 싱글족의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며 “개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는 미니전자레인지를 비롯하여 벽걸이드럼세탁기 ‘미니’, 7kg, 9kg 소형 드럼세탁기, 150리터 이하 클래식 냉장고 라인업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싱글족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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