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경력단절여성 취업 도우미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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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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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최근 ‘경단녀’라 불리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도우미로 나선다.

군은 내달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단체조리사(한식조리기능사)와 경리사무원(전산회계 2급)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단체조리사 교육은 내달 3일부터 7월 31일까지 ‘태안 바리스타 요리학원’에서 매주 3회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관내 구직등록을 한 경력단절여성 중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리사무원 교육은 내달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3회 실시되며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관내 구직등록을 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장소는 군청 전산교육장과 평생학습센터다.

한편, 이번 교육 종료 후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자격시험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해당 자격증이 발급된다.

접수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며 군 교육체육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교육생 자부담금은 재료비와 교재비, 원서비를 포함해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여성가족팀(041-670-23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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