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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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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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시립박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도서관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책과 현장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박달도서관은 ‘안양, 인문학을 품다’라는 주제로 안양지역 홍미숙·배준석 작가와 연계해 내달 22,  23일‘동구릉, 조성역사 잠들다’를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과 문화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강연과 현장탐방을 통해 안양을 새롭게 조명,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임으로써 품격있는 도시 안양 건설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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