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신곡 ‘마음’이 가온차트 주간 3관왕을 차지했다.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과 출연 중인 드라마 '프로듀사' 속에서 신디라는 이름으로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아이유가 현실에서도 차트를 석권했다. '마음'은 '프로듀사'에 OST로 등장한 곡이자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깜짝 기획한 자작곡으로 알려져 1위에 의미를 더한다.
28일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22주차 (2015.05.17~23)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8일 발표된 아이유의 ‘마음’이 각각 1위에 올라 3관왕을 기록했다.
디지털종합차트 2위는 샤이니의 ‘뷰’(View), 3위는 차트에 새롭게 진입한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가 차지했으며 빅뱅의 ‘루저(LOSER)'와 ‘배배(BAE BAE)'는 전주 대비 각각 3계단씩 하락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그룹 샤이니의 새앨범 ‘Odd - The 4th Album (A Ver.)’은 22주차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케이팝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차트 소셜차트 22주차 1위에는 EXID의 ‘아예’가 차지했으며 가온웨이보차트 개인인기 1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 그룹인기 1위는 인피니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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