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 데자뷰 아침 기상에 토끼눈…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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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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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프로듀사’]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의 아이컨택이 포착됐다. 막 잠에서 깨어나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데자뷰 같은 모습과 함께 소파 위에 누워있는 정체 모를 남자의 자태가 포착된 것이다.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28일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아침기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준모와 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막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준모는 눈으로 신호를 보내는 듯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준모와 예진이 함께 한 곳을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소파 위에 웅크린 채 누워있는 의문의 남자를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익숙한 정수리 자태와 ‘또 너냐?’는 듯한 준모의 체념한 듯한 표정이 남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25년지기 준모와 예진은 ‘일시적 주소 공유’ 관계로 한 집살이를 하면서도 아무 일이 없다가 신입피디 승찬(김수현)의 등장으로 인해 묘한 감정에 휩싸이며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의 증거들이 속속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주에는 준모와 예진 사이에 사진 속 의문의 남자로 인해 또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러브라인은 또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이번 주 준모와 예진은 자신의 속마음을 애써 부정하면서도 더욱 높아지는 설렘지수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예능국의 에피소드와 함께 점차 뚜렷해 져가는 러브라인들을 보다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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