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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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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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새롭게 시행하는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이 전국지자체로 전파될 전망이다.

시는 27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15년 지하시설물 통합체계 운영관리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담당공무원을 통해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의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담당기관별 제각각이었던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열난방, 송유관 등 땅에 매설된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통합하는 방식이다.

각 담당기관이 시설물 공사를 위해 해당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인허가를 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타 기관 지하시설물의 도면을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함께 도로굴착에 따른 가스폭발 등의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지하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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