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스피드'"

[정철길 사장]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이노베이션 정철길 사장(사진)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유가 시대의 대책은 결국 조직과 사람”이라며 “인적‧조직구조를 조정 중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스피드’”라고 말했다.

정철길 사장은 “사람도 빨라지고 프로세스도 빨라졌다”며 “과거 분기에 한번씩 하던 미팅을 지금은 월단위로 하고 있다. 또 월단위를 주단위로, 주단위를 일단위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R&D 부문에 있던 엔지니어들을 현장에 전진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전문가 인력 육성, 회사안의 소통, 정보공유 등을 조직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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