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 환경개선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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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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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이민근 의원이 최근 호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개선 현장활동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상록구 일동 소재 호동초등학교 일대를 방문,  학교 관계자와 상록구 교통시설계 등과 함께 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환경 개선 방안방안 모색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미비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개선을 위한 관계 부서의 협조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 결과, 학교 후문 쪽 험프식 횡단보도 개선과 동측 문 반사경 설치, 학교 인접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등은 상록구 교통시설계가 맡기로 했다. 또 보호 구역 내 가로등 정비와 가로수 가지치기는 각각 상록구 도로조명계와 녹지관리계가 맡아 추진한다.

이 밖에 학교 인근 공원 내 부설주차장의 CCTV 설치 문제는 시 공원과와 U 정보센터의 협조를 얻어 해결책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이 의원은 “호동초등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안전시설이 미비했다”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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