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티엔소프트(대표 이병조)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서비스하는 모바일 카드 RPG ‘그라나사 이터널(이하 그라나사)’이 인기 만화 ‘프리징’ 테마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목) 밝혔다.
‘프리징’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에 맞서기 위해 선택된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임달영 작가의 대표 만화로, 코믹GT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그라나사’는 만화 ‘프리징’이 미소녀 전투를 그리고 있는 게임의 기본 컨셉과 부합하는 점을 활용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리징’ 테마 업데이트를 통해 만화 속 배경이 게임 내 소셜레이드 던전, 이벤트 던전 등에 그대로 구현되며, 사테라이자, 가넷사, 엘리자베스, 리나 등 총 7종의 ‘프리징’ 인기 캐릭터 카드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던전 탐험 혹은 게임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무작위로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프리징’ 테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6월 16일(화)까지 임달영 작가 카드가 깜짝 등장하는 ‘임실장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실장 카드는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로, 총 30층으로 구성된 이벤트 던전을 통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임실장 카드를 1장 이상 획득할 경우 만화 ‘프리징’에 등장하는 미소녀 피규어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2장 획득 시 6성 제련에 필요한 희귀 아이템 고대의 주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라나사’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링크(http://ppl.cm/grana4/)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프리징'은 코믹GT(http://www.comicgt.com)에서 최신작과 연재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