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28일 자정부터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 신공항인 '펑라이(蓬莱) 국제공항(사진)'이 정식 개장했다. 이로써 지난 31년간 사용됐던 라이산(莱山) 국제공항은 민항기 운항이 중단됐다. 옌타이 신공항은 라이산 공항보다 4배 큰 규모다. 활주로 총 길이가 3400m, 터미널 면적이 9만㎡로 39개의 출입국 수속 창구가 개설됐다. 향후 2020년까지 여객량 1000만명, 화물량 38만t을 수용가능할 것으로 관측됐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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