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효과? 1·2회 광고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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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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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이 1, 2회 방송분 광고를 완판시키는데 성공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방송된 ‘가면’은 방송 전부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이 출연한다.

27일 방송된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7.5%(서울수도권 8.0%), 순간최고 시청률 10.86%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수목드라마를 평정하기에 이르렀다.

27일 전파를 탄 1회 방송의 경우 방송 전 CM 16개, 방송 후 CM 14개가 모두 팔렸고, 28일 2회 방송분 역시 방송 전 CM 14개, 방송 후 CM 16개가 모두 채워졌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힘있는 대본과 이를 감각있게 풀어낸 연출,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주인공들의 열연이 합작해 동시간대 1위와 광고 완판을 이뤄냈다”며 “스태프들 모두 시청자의 호평과 광고 완판 소식에 힘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명품드라마의 면모를 선보일테니 계속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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