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의 수학능력시험으로 불리는 가오카오(高考)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가오카오 준비를 위해 중국 전역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벌써부터 팽팽하다. 일반적으로 중국 수능인 가오카오는 6월 초 31개성·직할시·자치구에서 동시 진행된다. 2015년 가오카오는 오는 6월 7-8일 이틀간 치뤄지며 약 900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 제3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오카오를 10일 앞둔 28일 막판 스퍼트를 내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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