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19.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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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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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결과 42명 모집에 819명이 지원해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36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운전 2명 등 4개 분야 총 42명이다.

모집 직종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장애)이 4.7대 1, 교육행정(저소득)이 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2명을 모집하는 운전직렬에는 48명이 지원해 24대 1로 가장 높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시험에서는 전체 87명 모집에 917명이 접수하여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두 배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에 대해 세종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세종교육 입직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오는 6월 27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10일 전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고, 최종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8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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