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이영아,고주원 희생으로 교통사고에서 중상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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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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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7회에선 황태자(고주원 분)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백장미(이영아 분)가 교통사고에서 경상만 당한 이유가 황태자의 희생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장미는 이날 병원에 온 황회장(전국환 분)에게 “태자 씨와 같이 자동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왔고 여사님에게 전화가 왔다”며 “여사님과 통화 중에 맞은 편에서 차가 달려와 태자 씨가 핸들을 꺾었는데 자기 쪽으로 핸들을 꺾어 태자 씨는 중상을 입고 나는 별로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홍여사(정애리 분)는 백장미에게 “너는 멀쩡한데 왜 태자는 저렇게 됐어”라며 폭언을 쏟아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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