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사와 황회장(전국환 분), 황태희(이시원 분)는 황태자가 입원한 병원으로 왔다. 홍여사는 백장미를 보자 “너는 이렇게 멀쩡한데 왜 우리 태자는 많이 다친거야?”라며 “우리 태자 잘못되면 어떻게 할거야?”라며 백장미를 잡고 흔들었다.
백장미는 황회장에게 “태자 씨와 같이 자동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왔고 여사님에게 전화가 왔다”며 “여사님과 통화 중에 맞은 편에서 차가 달려와 태자 씨가 핸들을 꺾었는데 자기 쪽으로 핸들을 꺾어 태자 씨는 중상을 입고 나는 별로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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