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28일 오후 7시 54분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원전 1발전소 터빈 건물 3층에서 화재경보가 울려 소방당국이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경보는 제1발전소 터빈 건물에 있는 공기압축기의 이상을 감지하는 센서에서 발생했지만, 방사능 유출과는 무관해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압축기 벨트 과열로 경보가 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영남권 지역 원전해체센터 유치 경쟁 '후끈'FIRA, 풍요로운 부산바다 만들기로 2015년 새해 밝혀 #고리원전 #방사능 #화재경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