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친모 정애리 외면에 '눈물'..."내 평생의 아들은 엄기준 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9 0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복면검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친모 정애리의 외면에 눈물 흘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4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이 임지숙(정애리)의 외면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박도필 살인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친모인 임지숙이 검찰에 소환되자 사건 담당 검사 서리나(황선희)에게 임지숙의 과거 얘기를 해주며 자료를 넘겼다.

이후 서리나는 임지숙에게 전남편 정도성(박영규)과 현재의 남편 강중호(이기영) 얘기를 물었고 임지숙은 대답하지 않겠다고 묵비권을 행사해 심문을 마무리했다.

서리나는 나가는 임지숙에게 "여자로서 궁금한 게 있다"라면서 전 남편 정도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 관해 물었다. 임지숙은 서리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 평생의 아들은 현웅이 뿐이야"라고 소리치며 돌아섰다.

밖에서 지켜보던 하대철은 임지숙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