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4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이 임지숙(정애리)의 외면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박도필 살인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친모인 임지숙이 검찰에 소환되자 사건 담당 검사 서리나(황선희)에게 임지숙의 과거 얘기를 해주며 자료를 넘겼다.
이후 서리나는 임지숙에게 전남편 정도성(박영규)과 현재의 남편 강중호(이기영) 얘기를 물었고 임지숙은 대답하지 않겠다고 묵비권을 행사해 심문을 마무리했다.
밖에서 지켜보던 하대철은 임지숙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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