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비프리,유승준 옹호 논란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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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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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윤 비프리,유승준 옹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제이윤과 래퍼 비프리가 '유승준 입국금지'와 관련해 유승준을 옹호하며 나섰다.

가수 제이윤은 28일 자신의 SNS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래퍼 비프리 또한 국방부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비프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승준 컴백홈,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좀 마라. 군대 안 가도 되면 갈 사람 아무도 없다. 안 간 사람들은 제대하고 대화합시다.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습니다. 다들 죄를 지었다 하는데 유승준이 당신에게 피해준거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제이윤은 과거 이수화 함께 그룹 '엠씨 더 맥스'에서 활동한 적 있다. 비프리는 2009년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해 '핫 섬머' 등을 발표하며 힙합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윤과 비프리의 유승준 옹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의 군대에 대한 인식이 딱 이정도네요","맞는말 했네","실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윤 비프리,유승준 옹호 논란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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