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피데스피엠씨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택지지구 A-7블록에 조성되는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59㎡ 단일 면적 62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98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4개의 주택형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의 물왕저수지와 연계한 친환경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3324.1㎡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3코트, 농구장 등이 들어간 특대형 실내체육관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다목적실 등을 구성한다.
목감택지지구는 KTX 광명역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5km에 불과해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의 광명역세권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7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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