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가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탈퇴 논란에 휩싸인 멤버 '타오'를 제외한 9인 체제로의 활동을 선언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측은 "아직 타오의 복귀나 탈퇴 여부를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일단 리패키지 앨범은 타오를 제외한 9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은 엑소에게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기존 정규 2집 수록곡 10곡에 신곡 4곡을 추가 수록,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다시한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엑소는 서울에 이어 상하이, 타이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The EXO’luXion‘을 진행하는 만큼 리패키지 앨범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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