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에 배달온 분식차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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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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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븐 인스타그램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은 가수 세븐(최동욱)이 팬들이 보내준 커피와 분식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세븐(최동욱)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자벳 커피차 분식차 너무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최동욱)의 사진들로 만든 거대한 포스터가 붙은 커피차와, 먹음직스러운 각종 튀김류와 떡볶이가 가득한 분식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븐을 향한 팬들의 사랑 멋지다. 더위에 지지 말고 파이팅", "세븐, 맛있게 먹고 힘내서 좋은 공연 보여줘", "우와 맛있겠다. 팬으로서 뿌듯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최동욱)은 오는 7월 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Thank you SE7EN"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인 세븐(최동욱)은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한편 세븐(최동욱)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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