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29/20150529143636722010.jpg)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 환자수 9명으로 늘어...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는 어떻게?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가 모두 7명으로 늘며, 비중동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했다. 의심 환자 가운데 1명은 해외로 출국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처와 메르스 환자 밀접 접촉자의 무책임이 부른 사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8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F(71)씨, A씨를 치료했던 간호사 J(28·여)씨가 감염자로 확인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 환자수 9명으로 늘어...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는 어떻게?[사진=아주경제DB/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 환자수 9명으로 늘어...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는 어떻게?]
메르스 감염 6번째 환자, 건강 악화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29/20150529143739454821.jpg)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 환자수 9명으로 늘어...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는 어떻게?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같은 외래 대기실에 있다가 감염된 70대 환자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전날 여섯번째 메르스 환자로 판정받은 F씨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기관삽관을 통해 기계호흡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F씨는 국내 첫 감염자인 A씨와 같은 병동에 있었지만 1인실을 사용, 같은 병실이 입원자가 아니여서 보건당국의 자가(自家)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람이다.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 환자수 9명으로 늘어...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는 어떻게?[사진=아주경제DB/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 환자수 9명으로 늘어...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는 어떻게?]
메르스 환자 총 9명으로 늘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