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15 빛가람 동반성장 Festival’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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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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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전KDN]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광주전남혁신도시내 한전 본사에서 개최되는 ‘2015 빛가람 동반성장 Festival’에 참가했고 29일 밝혔다.

한전KDN은 이 행사에서 180여개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주요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했으며 2013년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배전지능화용 지능형 통합시험기’를 전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전KDN 임수경 사장은 “혁신도시내에 전력ICT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력ICT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동반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5월 20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는 등 회사 내 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한전KDN의 상호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립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은 지원 및 사업 분야별 3개년 동반성장 계획을 총망라하고 있다.

전략에 따르면 한전KDN은 향후 중소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해외사업 추진 시 중소기업과 동반 진출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분야별 ‘중소기업 간담회’ 시행, ‘빛가람 에너지밸리 중소기업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과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 수행’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대표적인 동반성장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또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 이행결과를 내부 조직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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