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응경과 김세정이 임세미를 몰아내기 위해 윤서를 이용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40회에서는 양미자(이응경)는 장세령(김세정)에게 "그냥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며 뭔가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어 양미자는 "이걸 도진이(박진우) 가게에 있는 차통과 살짝 바꾸면 돼"라고 말했다. 특히 장세령의 지시를 받은 윤승혜(임세미)의 동생 윤승아(윤서)가 직접 나서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윤승혜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윤승아는 윤승혜에 대한 미움이 커져있던 터. 특히 장세령은 이를 이용해 윤승혜를 괴롭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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