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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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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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가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관양지구 공공도서관 건립현장을 비롯한 장애인지원센터, 아이맘카페 등 복지시설 3개소에 대한 현장 의정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양지구 동편마을 내에 건립중인 공공도서관 건립 진척 상황과 장애우들의 자립생활 지원 시설인 장애인지원센터의 운영 실태, 영유아 보육시설인 아이맘 카페의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승경 위원장은 “100억원의 건립재원이 투자되는 공공도서관은 관양지구 주민들의 지식․정보 활용 능력을 한 차원 높이고, 문화적 혜택 확대와 지식 정보 접근성을 보장되는 생활친화적 시설로 건립돼야 한다”며, “공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관양지구 내 공공도서관 건립은 국·도비를 포함 총 10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국민임대주택단지인 동편마을을 포함한 관양동 일대 주민들의 문화 복지 시설 확충 필요성에 따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돼 201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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