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미(이영아 분)는 지극정성으로 황태자를 간호했다. 황태자는 교통사고 후 과다출혈로 수술을 받았고 뇌를 다쳐 깨어나지 못했다.
백장미는 황태자의 곁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 이때 황태자가 의식을 회복해 백장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장미는 “비 오는 날 운전하면 다신 내 얼굴 못 볼 줄 알아”라며 “깨어나 줘서 진짜 고마워”라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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