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 행사 운영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9일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방문한 기업은 ㈜이오테크닉스와 단암시스템(주) 등 2개소다.

㈜이오테크닉스는 관양스마트타운에 입주한 중견기업으로, 반도체용 레이저 마킹을 제조하는 기술혁신형 이노비즈기업이다.

또 단암시스템(주)는 원격측정장치를 만드는 방위산업체로,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여한 바 있으며 우수 방위산업체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이 시장은 “이들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이 잘 돼야 경제가 살고, 일자리도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시는 기업지원과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찾아가는SOS 현장기동반’을 신설, 안양7동 지식산업센터에서 첫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