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이 30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실시한 과천과학관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둔촌초등학교 성소윤 학생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어룡초등학교 최교은 학생이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관 내·외부의 구조물이나 전시물을 체험한 후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주제 이해능력과 발상의 독창성, 표현력, 전체 조화 등이 주요한 심사기준이었다.
작품 심사에 참여한 정동욱 심사위원장은“과학에 대한 상상과 창의력을 펼친 좋은 작품들이 많아 수상작을 선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은 과천과학관 중앙홀 2층에서 27일~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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