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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는 미군의 실험? 접촉만해도 감염? 공포감이 키운 바이러스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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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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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메르스 바이러스의 공포감이 루머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3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13번째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와 관련된 루머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SNS에는 '한국 메르스는 미군의 실험이다' '치료법이 없는 메르스는 접촉만해도 감염된다' '여의도의 한 병원에서 한 환자가 메르스 확진을 받아 폐쇄됐다' 등 루머가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루머가 확산되면서 당국에 대한 불신도 덩달아 커지자 정부는 메르스 관련 루머를 퍼트린 사람을 수사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메르스 확진을 받은 13번째 환자는 12번째 감염자의 남편으로, 지난 15~17일 아내를 간병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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