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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간호에 의식 회복…류진 ‘아버지 사랑 눈치채’[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지난 29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 118회에서 태자가 장미(이영아)의 지극한 간호에 결국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태자가 깨어나자 장미는 “고마워. 살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또 준혁(류진)은 아버지 장평문(이대연)과 나연주(윤유선)의 사이를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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