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운암정은 지난 11일부터 한옥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것을 대비하고, 소화전 등의 기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옥 기와보수 실시와 함께 보, 서까래, 도리(서까래를 받치는 나무) 등 한옥의 기본을 이루는 목재를 정비하는 등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운암정은 점심(12시~3시)과 저녁(6시~8시)영업을 하며, 전통다례를 체험할 수 있는 다례관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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