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3.5% 찍어…자체 최고시청률 또 한번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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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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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전국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29일 방송분(11.2%)의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한 수치다.

현재 70분으로 편성된 '프로듀사'와 같은 시간대에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혼변호사'가 방송되고 있다. 그 중 15.8%를 기록한 '여자를 울려'를 제외하고는 시청률에서 모두 우세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6회 방송은 한집 살이 중인 25년지기인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 분)와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 분)이 ‘취중 고백’으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은 가운데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 분)이 예진에게 호감을 드러내 설레임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톱가수 신디(아이유 분)가 승찬에게 점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사각관계에 불이 붙으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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