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중국 멍판리 옌타이시 서기장, 모우슈칭 즈푸구 구장, 장펑타오 즈푸구 부구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오재록 원장 등이 참석한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해 4월 옌타이 문화창의산업단지와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 1일 진행하는 업무협약에는 한중간의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발전과 교류 촉진을 위한 실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모우슈칭 즈푸구 구장은 부천의 도시 곳곳에서 생활 속에 밀접한 만화를 느꼈다는 소감과 함께 옌타이시의 대표 상품인 옌타이고량주에 한국의 만화 이미지 라벨을 만들어 보자며 문화창의상품 합작을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과 옌타이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 교류 및 한중 합작에 대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