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승은 승객이 원하는 경우에 한하며 합승이 이뤄지면 요금은 20~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차도까지 침범하는 무질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향별 승차대(방향별 3개)를 마련하고 해당 지역내에서는 승차대 외 장소에서 택시이용을 금지 한다.
승객은 택시를 타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승차거부 문제를 해소하고 수입금 증대도 가져올 수 있는 효과를 볼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해피존 및 동승제도 시범추진에 있어서 승객 안전도 함께 고려하여 시민들의 심야시간 택시이용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