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극한 알바' 하하, 방송 중 "XX하네" 욕설 내뱉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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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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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방송 중 욕설을 내뱉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해외로 극한 알바를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콕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각자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한 후 방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고, 멤버 광희는 "김태호 PD 여기 없는 거 봐라. 우리가 뭐라고 할까 봐"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 유재석은 "태호는 다른 데로 간 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아까 매니저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갔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XX하네"라며 "이건 진짜 너무 열 받는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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