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효성이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254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2만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전세대 중소형 평형 구성과 영통생활권과 가까워 인근 삼성디지털시티와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방문이 많았다"며 "혁신학교로 운영중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점과 3면 발코니 확장평면으로 서비스면적이 넓다는 것을 방문고객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고 전했다.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45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환기와 채광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3면 발코니를 도입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10㎡의 서비스면적을 더 제공하고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순위별 청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507-40번지(신동사거리 인근)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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