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하안4동이 지난 30일 제3회 하안사랑 행복마을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건강걷기 행사는 매년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장미꽃이 만개한 안양천 5키로미터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걷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걷기행사 후 레크레이션에서는 풍물단 공연, 댄스타임, 손뼉 맞추기 게임,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경품행사에서는 후원물품 일부를 저소득층에 기증하는 나눔 행사도 이어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양 시장은 “ 하안4동이 아파트 밀집지역과 좋은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소통하는 걷기행사로 정착화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