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지난달 31일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원빈과 이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푸른빛 정장을 입은 원빈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나영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잉꼬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의 한 민박집에서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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