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봉마봉의 아버지가 고아라(정애연)와 봉마봉에게 “길일을 잡았다”며 “싱가폴 가기 전에 결혼하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또 황태희(이시원)는 준혁(류진)에게 “오빠랑 장미(이영아)씨 사귀는 게 아니라고 태자(고주원) 오빠한테 내가 말했어”라면서 “장미씨가 우리 오빠 병실 지키는 거 보니깐 오빠한테도 미안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 119회는 1일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