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뿌리)일반산업단지는 홍준표 도지사 민선6기 공약사업인 뿌리기술지원센터의 배후 산업단지로서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예상리 일원에 제3섹터방식(진주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이 개발하는 방식)으로 총사업비 1814억원을 투자해 96만4650㎡ 규모로 2017년까지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은 △생산활동 효율성 제고, 업종 간 집단화 및 연계화를 고려한 산업시설용지(51만7814㎡) △생산활동 지원 및 산업단지이용인구의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용지(7만4857㎡) △이주자 택지를 위한 주거시설용지(1만3608㎡) △공원 및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35만8371㎡)로 구분한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금형·소성가공·열처리 뿌리산업의 허브산단으로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항공·조선·자동차 등 연관기업 유치를 집적화함으로써 낙후된 서부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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