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착한대물림음식점 발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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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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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대를 이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착한대물림음식점’ 8곳을 발굴했다.

착한대물림음식점 선정은 올해가 처음이다.

착한대물림음식점은 남구에서 20년 이상 2대(1대와 함께)를 이어 성실히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전문심사위원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성진물텀벙이(용현동) ▶옹진냉면집(주안동) ▶서문삼계탕(주안동) ▶충남집식당(학익동) ▶부영선지국(숭의동) ▶정원(주안동) ▶용동손칼국수식당(주안동) ▶태원(학익동) 등이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대물림음식점 인증서 및 표지간판을 지급하고 각종 홍보유인물 및 홈페이지 게재 등의 홍보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맥을 잇는 대물림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음식점의 명품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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