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롯데호텔부산은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어린이 대상 교육 및 체험공간인 '유엔 키즈 랜드'를 운영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세계 평화를 위한 유엔의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엔평화유지군(PKO)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등 모든 전시 내용을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췄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전문 코치진과 함께 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모의 유엔 총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