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공익적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된 ‘기초질서 자원봉사대’는 앞으로 범시민적 안전 운전과 안전 보행을 위해 매월 첫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주요 교통질서가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초질서 캠페인을 주관한 배굉영 송림4동 경로당 회장은 “봉사대원들의 일체감과 통일감을 위해 노란색 조끼, 빨간색 모자, 어깨띠, 호루라기, 교통통제기 등도 준비했다”며 “지역 어른으로서 사회적 모범을 보이고 공동체적 화합과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낙중 송림4동장은 “정적인 일상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 등 사회활동에 나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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