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백재현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는 백재현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의 한 사우나에서 백재현은 자고 있던 20대 남성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특히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백재현이 또다시 남성을 상대로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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