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은 최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시상식'에서 공연문화예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시상식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톱모델들을 대상으로 그랜드슬램 대회와 K-POP 공연과 글로벌 한류스타 및 대중문화예술분야 공로자를 선정하는 국제행사다. 행사는 각종 K-pop 공연 및 퍼포먼스 그리고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패션쇼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 관광공사가 후원했으며 서울시 관광홍보 자료 책자 및 영상은 서울시가 지원했다.
1972년 '세노야'로 데뷔한 윤희정은 1990년대 초 한국 재즈계의 선구자인 이판근 선생을 만나 재즈계에 발을 들였다.
250여 명의 정재계 인사와 송일국, 신애라, 박상원, 이하늬, 이은결 등 스타들의 재즈 선생님으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는 재즈 교육 프로그램 '재즈 프렌즈 파티'와 매년 12월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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