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주희가 자신을 덮쳐오는 두려움에 실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8회에서 홍여사(정애리)는 동영상 유포 진범이 강민주(윤주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홍여사는 강민주에게 "지금 이 순간부터 단 한마디도 네가 하는 말 믿지 않을 거야. 지금까지 네가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 거야. 동영상 유포 다 재조사할 거다"라고 윽박질렀다.
이 말에 두려움에 떨던 강민주는 이내 머리를 감싸고 소리를 질러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