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의 6월 힘찬 질주를 알리는 컴백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1일 12시 빅뱅 ‘MADE SERIES’ 두 번째 앨범 ‘A’ 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빅뱅의 'MADE SERIES 'A'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레드 이미지 속 자유로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빅뱅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모았다. 트렌디한 카를 타고 빅뱅 앨범을 상징하는 깃발을 날리며 질주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에서 폭발력이 느껴진다.
또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의 음원이 공개 될 것을 알리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 YG는 이 포스터와 함께 신곡 발표를 1시간 앞두고 오늘밤 11시 진행하는 네이버 생중계((http://news.naver.com/main/ent/live.nhn?liveId=30) 카운트다운 포스터도 함께 게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생중계에서는 새로 나온 앨범과 신곡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신곡 발표 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1시간 전부터 빅뱅 멤버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빅뱅은 지난 5월 1일 3년여만에 완전체로 컴백, ‘루저(LOSER)’와 ‘베베(BAE BAE)’ 두 곡으로 한 달 동안 음원사이트 정상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다. 또 6월 컴백을 맞아 레드컬러와 블루컬러의 상반된 이미지 포스터를 릴레이로 공개, 또 다른 신곡 콘셉트 등을 알리며 5월에 이어 6월에도 가요계가 빅뱅의 여름맞이 신곡들로 뜨겁게 달궈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뱅뱅뱅’과 ‘WE LIKE 2 PARTY’가 수록된 앨범 ‘A’는 오늘 밤 12시부터 온라인, 2일부터 YG E-SHOP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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